이다지도 솔직하면서도 영리한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영리하다. 이번 에스콰이어 인터뷰 보고 또 한번 느낌. 내가 이년 반 조금 넘는 시간동안 사랑해온 노엘의 애티튜드가 이번 인터뷰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. 막줄에서 찌르르 소름돋음. 저게 맞거든... 난 내가 가지고 싶은데 나한테 없는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존경하고 사랑한다. 그런 의미에서 노엘은 내 워너비의 완전체다. 또한 닮고 싶고, 따르고 싶은 사람이다. 내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것의 삼분의 이는 노엘로 설명 가능할정도..ㅠ 노엘은 존재만으로도 나한테 힘을 주고,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방법으로 날 위로해주고, 내 인생의 지침을 세워주고, 살면서 꼭 가져야 할 태도를 가르쳐주고, 감동을 준 사람이다. 그게 노래든, 내가 사랑하는 노엘의 태도든 어떤 방식으로든..

너와 난 그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봐. 너와 난 영원히 살게 될 거야.
이봐, 젊게 살자고, 우린 우리가 누군지 잘 알고 있으니까.

시발 가사가 뭐 이렇냐 시팔조팔.. 그 어느때보다 힘들때 내 앞에 나타나줬던 소중한 사람. 행복하세요 오빠..ㅠ 뭐 이런 사람이 있지 ㅠㅠ 하고 있었는데 번뜩 정신차림 병신아 울오빠 닝겐쟈나이 엔제루다요ㅡㅡ;

http://m.blog.naver.com/champagneee/220533176858
출처는 여기. 이년 전부터 드나들던 팬블로그인데, 쥔장님이 너무 귀엽게 노엘을 사랑하신다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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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Gal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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